불을 대하듯....얼음을 대하듯....
★쑤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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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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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불을 대하듯.....
타인을 대한다.
마치 얼음을 대하듯....
타인을 대한다.
타지 않을 정도로 다가서고...
얼지 않을 정도로 떨어져야만 한다.
그래서......
무너지려는 나를...
견뎌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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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25살의...
어느 봄날..
어느..바람빠진 날의 일기다.
오늘..공감한다.
지금.......
행복한가?
즐거운가?
불행한가?
몸은 건강한가?
삶은 재밌는가?
현재를 만족 하는가?
그리운가?
사랑하는가?
사랑했었는가?
고마운가?
미운가?
아픈가?
웬일인가?
무슨일인가?
흔들리고 있는가?
다시 붙잡았는가?
후회를 하고 있는가?
아님...
잘한짓이라고 생각하는가?
뭘 믿고 까부는겐가,,,,?
핫,,,,, =,.=;;;;
진짜 맨정신으론 못살겠네...emoticon_014
너도 천년을 넘게 살아봐라 나와 같이 열아홉 마음일 수 바께 없을거다..., ^^
마녀라자나...emoticon_014
25살 어느날의 일기였다고 썼자나...
(그리고..나 19살이야..+_+;)
너무 다가가지도...너무 멀리하지도....
불은 너무 가까이 하면 데펴지고
얼음은 너무 가까이 하면 설4하기 때문이죠?
아..오늘 또 하나 배워가네요...
명랑하게 못사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