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 뵤...,
거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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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22:49
머라고 쓸말이 없네...,
하루종일 보람찬 전단 맹글고 사람들 상대하고,
뒷심 부족으로 오타난 인쇄물 보고 나온 인쇄물에다가 배신감을 토로해봐도
말없는 전단은 야속하기만 하고,
음 ~ 이따위일에 잔뜩 쫄아가꼬 있는 후니(삼실직원, 참고로 서른안된 서른살)는
허탈해 한다..., 거따대고 거리는 놀리고, 사장은 웃는다.
"사장님 웃지마세요" ~ "나, 나말이냐" ~ "그럼 여기 사장님이 또 있어요" ~
"그랬지, 근데 나한테는 좀 그러지마라" ~ "아라쩌요, 아저씨"
"아저씨라니" ~ "사장님이라고 하지 말라면서요" ~ "알았다, 니 맘데로 해라"
"네, 아줌마" ~ "내가 사람을 잘못 뽑은거 맞지" ~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한다..., "아니요!!!!!"
아휴, 이제 막 바쁜거 정리되어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거리가 옵니다..., ㅋㅋㅋ
이짝에다 써보려고..., emoticon_094
대단하다 거리형 발 너무 이쁜거 아니에요 ^^''
약력만 마스타실가서 낮장 인쇄해서... 풀칠해서 한권한권 삽지해줬어요...ㅜ.ㅜ
불과 몇일전에...ㅜ.ㅜ
방가 방가~~~
나두 갈매기 좋아하는데... ㅋㅋㅋ
^^....역쉬...ㅋㅋㅋㅋ
어짜피 나왔으니깐 1시까지만 놀다가 가야겠어요...집에...
저녁엔 돌잔치두 가야하는데...
갈매기살에 버섯구이 먹으러...
히~
참...움~~~~발이 참 예쁘시네...emoticon_088
전단만들고.. 오랜만에 제대로된 표지오타 인쇄잘못나와서..
그래서 표지만뜯어다시 인쇄하고.. 제본하고.. 휴~
진땀빼는하루였음..
잘못뽑은사람이라도 하나 빨리 구해야하는데..
사장은 구할생각도안하고..
그야말로 잡일잡일 다 나시키고..ㅜ.ㅜ
잡일때문에 정작 중요한일을 대충하고있다는..
거리아저씨 우리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