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작가 노희경
편지다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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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4 16:56
노희경 드라마를 좋아한다,,
트랜디 드라마를 선호하지 않으며,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심리를
입바른 대사로 처리하는 씬들을 보면서 영화 이상의 감동을 받곤 한다,,
헌데 곧 방송될 드라마에 탤런트 김민희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다든 김민희가
노희경을 다섯번이나 찾아가 끝내 캐스팅을 허락받았다고,,,;;;
최근에 방송되고 있는 사랑과 야망 새버전도 배역들 캐스팅에 무척이나
심혈을 기울인듯 방송되기 전부터 기자회견을 비롯, 홍보가 대단했었다,,
그러나 80년대를 강타했던 배역들(김용림, 남상미, 남성훈, 차화현, 이덕화,
정자역,,이름이 뭐였더라,,여하튼 딱이었어)만큼나 어울릴 수 있을까,,
등장인물 캐릭터가 그토록 모든 연기자에게 맞아 떨어진 경우는
아마도 86년 '사랑과 야망'만한 드라마도 없었을 듯 싶다.
그만큼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했던 것일까,
아니면 작가와 연출가의 간섭이 그마만큼 새심했던 것이었을까,,
같은 연출가가 20년만에 다시 연출을 맡은것이라 하던데
리메이크된 드라마는 왠지 다시 보게 되지 않터라,,
굿바이 솔로~ 기대 만빵.......^^
알겠음!!!
김민희의 텅텅 소리가 간미연과 맞먹는다능 설도있음.
간미연은...
공개 오락 프로그램에서....
로즈를 스펠링으로 loze 라고 쓴 지지배 입미다..-_-;;
그런애 있어요..
삐쩍 말라가꼬,, 머리는 텅 비어가꼬 텅텅 소리나는 애..-_-;;
다 알겠는데....."김민희"가 누군지 모르겠음!emoticon_011
노희경이 누군지 잘 모르겠당!!
옛날에 했던건 어렴풋이 기억만나고..본기억은 없거든요..
지금하는것도 그냥그냥 볼만하던데요..^^
드라마는 별로 즐겨보지 않지만...
그 작가가 쓴 시나리오는 대사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심리를 반영했다는걸...
꽤나 많이도 들었드랬죠.ㅋ